시맨틱 에러(외전) / 저수리
비엘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같이 겸하는 시맨틱 에러가 이번에 외전이 나왔다. 내 기억에는 아마 시맨틱 에러가 조아라 연재도 했었나..? 그랬던 것 같은데 확신이 안 선다. 하여간 내 기억이 맞다면 연재때도 인기 많았고 이북으로 나온 뒤에도 인기도 많고 추천도 많았지만 나는 '그렇구나'하고 넘어갔다. 왜냐. 1. 표지가 일러다.(그림 예쁘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 소설에는 무조건 디자인표지와 삽화 없는 걸 선호함)2. 배경이 현대다. 내가 장르소설을 읽는 목적은 순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소설 내용이 나의 현실과 거리가 멀수록 좋다.(그렇다고 좀비물이나 아포칼립스, 디스토피아 이런거 좋아하지 않음. 난 현실보다 암울한 내용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.) 당연히 현대물보다는 고..
감상/B 감상문
2018. 10. 23. 21:38